[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맥도날드는 지난달 22일 출시한 '디럭스 슈림프 버거(Deluxe Shrimp Burger)'가 열흘 만에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디럭스 슈림프 버거는 통새우가 들어간 새우 패티를 사용해 새우 본연의 맛과 탱글탱글한 통새우의 식감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소스와 차별화하기 위해 야채를 넣은 '아삭아삭 사우전 아일랜드 소스'가 새우 패티와 조화를 이루고, 고소한 치즈와 싱싱한 양상추가 잘 어우러진다.
맥도날드는 디럭스 슈림프 버거의 1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cDonaldsKorea)에서 이벤트를 열고, 참여 고객 10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럭스 슈림프 버거의 가격은 단품이 3900원,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가 5500원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 세트 가격인 4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디럭스 슈림프 버거를 향한 고객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맛을 갖춘 경쟁력 있는 메뉴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럭스 슈림프 버거'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맥도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