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 교육 및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정부3.0'이란 공공정보의 적극적인 개방·공유, 부처간 소통·협력을 통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 등도 지원하자는 현 정부의 운영 패러다임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김재일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정부3.0 맞춤형 서비스'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이어 정부3.0 정책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천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천을 결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공단 관계자는 "일환으로 현재 공단은 경영현황, 기관장 업무추진비 등 100개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행정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공공기관 협업을 통해 스포츠강좌이용권(스포츠바우처)의 수혜자격 확인시간을 기존 7일에서 실시간으로 대폭 단축하는 등 국민 불편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