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7일 중국연변교육출판사(대표 한명웅), 한국중소출판협회(회장 강창용)와 한·중 출판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출발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 ▲출판 한류 확산을 위한 교류 사업 추진 ▲양국 출판 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출판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 가운데 글로벌 출판한류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연말 발간되는 <중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를 시작으로 국내 출판 콘텐츠를 중국에 홍보하는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