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와이디온라인(052770)이 11일 '알비온전기(천만의 용병)'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은 출시 이전부터 일본과 동남아시아권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게임 플랫폼 '라인'의 폭넓은 가입자를 이용해 초반 반응 속도가 빠르지 않은 일본 시장에서 사전등록자 15만을 돌파한 바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알비온전기의 글로벌 그랜드 오픈을 통해 일본을 넘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 1위 자리에 안착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 특성에 맞는 이벤트와 마케팅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흥행 게임 반열에 도약, 와이디온라인의 주 매출원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