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천리자전거(024950)가 공식 후원한 서킷 레이스 대회 '서킷 나인티(Circuit 90)'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8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사이클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참여해 시합에 임했다. 남녀 9개 실업팀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이 함께 참가해 로드바이크 경기 3개 부문에서 총 410만원의 상금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은메달리스트인 장선재, 박건우(LX), 이주미(연천군청) 선수를 비롯해 한국 사이클을 대표하는 간판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승부를 펼치며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삼천리자전거는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기자전거 '팬텀'시리즈의 시승 기회를 제공했다. 시승자에 한해 머그컵과 자체 제작 포스터를 증정하고, 전기자전거 관련 설문과 블로그 이웃맺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서킷 레이스 대회에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과 출중한 실력을 보여준 참가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대표 자전거브랜드로서 자전거 문화 발전과 동호인들에게 즐거움을 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삼천리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