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발광다이오드(LED) 산업은 향후 TV와 조명시장에서 LED의 기술의 점유율이 확대돼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현대증권은 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전력부족의 해결사 LED와 발전산업'을 주제로 하는 2009 현대증권 테마포럼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력부족문제를 직간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LED산업과 발전산업에 대해 현대증권의 애널리스트와 해당 산업 전문가들이 나서 두 가지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현대증권은 LED 산업에 대해서 TV와 조명시장에서 LED의 기술의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또 발전산업에서는 전세계적인 전력부족 현황과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소개하며, 향후 발전 산업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서용원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LED와 발전산업은 전세계의 전력부족 문제 해결에 직간접적인 해결사로 나설 경쟁력이 있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작년에도 '대운하 포럼', '탄소배출권 시장 전망 포럼', 'MSCI 지수개편 한국증시영향 포럼' 등 테마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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