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겨울 메뉴 '팬 디저트'가 출시 보름 만에 2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일 선보인 팬 디저트는 수풀레순치즈, 치즈스프브레드, 트리플치즈퐁듀, 트리플초코퐁듀, 초코악마브라우니, 치즈케이크초코스모어) 등 6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여름 카페베네의 베스트셀러였던 초코악마빙수와 뉴욕치즈케이크빙수에서 영감을 받아 초콜릿과 치즈를 주재료로 뜨거운 팬 위에 조리한 이색 디저트다.
이와 함께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초콜릿과 치즈의 강도를 높여가는 재미있는 콘셉트를 더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이후 보름 만에 20만개 이상 판매한 기록은 하루 평균 전국에서 1만3000여개씩 팔린 것과 같은 수치다.
현재 카페베네는 팬 디저트 6종 중 1종 이상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는 '럭키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팬 디저트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란 대한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 또는 매장 내 PDP 화면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전 국민이 즐기는 간식인 초콜릿과 치즈를 사용한 팬 디저트는 그동안 커피전문점에서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콘셉트와 합리적인 가격, 달콤한 맛으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독창적인 메뉴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팬 디저트' 20만개 판매 돌파 이미지. (사진제공=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