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져 흐려지겠다.
아침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 경기도와 서해5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2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이 제공하는 내일의 감기가능지수도 매우 높은 편이다. 기상청은 9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기상청 홈페이지,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을 지수화한 감기가능지수를 제공하고 있다.
감기발생가능정도를 매우높음, 높음, 보통, 낮음의 4단계 등급으로 나눠 단계별 유의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0.5m로 일겠다.
(자료=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