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017810)은 피자, 토스트, 고기쌈 등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멕시코식 '올바른 또띠아' 3종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합성팽창제 대신 우유, 통밀, 오곡 등 세 가지를 넣어 만든 반죽을 열풍(熱風)으로 구워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을 낸다.
또띠아 한 장당 지름 크기를 10㎝, 15㎝, 20㎝ 등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먹을 수 있으며, 5장~10장의 소포장 형태로 만들어 남길 걱정이 없다.
'올바른 또띠아 우유(225g, 5장, 3100원)'는 합성팽창제는 빼고 우유를 넣어 만들어 풍미가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20㎝의 지름으로 각종 토핑과 토마토소스, 치즈를 올려 또띠아 피자를 만들어 먹기에 편리하다.
'올바른 또띠아 통밀(150g, 6장, 3400원)'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밀가루를 넣어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하다.
또띠아 한 장을 반으로 접거나 말아서 만들어 먹기 편한 15㎝ 지름으로, 샌드위치 또는 계란, 야채를 넣은 또띠아 토스트 등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올바른 또띠아 오곡(130g, 10장, 3600원)'은 통밀, 귀리, 현미, 흑미, 메밀 등 5가지 곡물을 포함하고 있어 영양이 높다.
10㎝ 지름으로 가정에서 고기와 함께 먹는 쌈무 대신 채소볶음과 고기를 함께 싸서 먹으면 이색적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띠아는 멕시코에서 즐겨 먹는 빵으로, 옥수수 가루 또는 밀가루를 얇게 펴서 구워 만든 얇은 팬 케이크 같은 형태다.
풀무원 관계자는 "최근 요리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해 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올바른 또띠아'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브런치, 레스토랑 요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올바른 또띠아' 3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풀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