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최근 환율 하락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여행 관련주가 강세다.
10일 오전 9시55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일보다 2000원(6.51%) 오른 3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모두투어(5.68%)와 자유투어(3.54%)도 동반상승 중이다.
같은 시간 세 종목이 속한 코스닥시장의 상승률은 1.00%다.
최근 환율은 지난달 2일 1570.30원의 고점을 찍은 후 안정을 되찾아 1300원대로 진입했다.
증권업계는 여행 관련주에 대해 환율 수혜가 예상되며, 특히 모두투어와 하나투어는 올 1분기 실적이 바닥으로 예상되지만, 2분기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가능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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