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외환은행은 은행권의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고객 자녀 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외환은행 새희망홀씨대출'은 지난 2010년 출시 이후 4만3000여명이 4557억원을 수혜하고 있는 서민금융의 대표 상품이다. 이번 외환은행 장학금은 새희망홀씨 대출고객 자녀 20명에게 약 2100만원이 지원된다.
외환은행 개인고객부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교육비 및 의료비 긴급자금 200만원 추가 지원, 금융소외계층 금리우대 등 새희망홀씨대출 확대 지원 방안을 시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외환은행 압구정동WM센터지점에서 하재준 지점장(사진 왼쪽)이 김윤식 새희망홀씨 대출고객에게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외환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