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파리바게뜨는 이달 초 선보인 '옛날 콩고물빵'이 출시 10여일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옛날 콩고물빵'은 현재 MBC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등장한 '마법의 콩빵'을 재현한 제품으로,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히트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익반죽(뜨거운 물로 하는 반죽)해 갓 구워낸 듯한 부드러움과 쫄깃한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산 콩고물을 설탕과 버무려 기름기는 줄이고, 고소함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 100만개 판매를 기념해 해피포인트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옛날 콩고물빵' 4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존 19일에서 이달 말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신제품이 하루 1만개 이상 팔리면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는데, 옛날 콩고물빵은 그 10배에 달할 만큼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드라마의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판매량이 점점 더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옛날 콩고물빵'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파리바게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