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하이로닉이 코스닥 이전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분 현재 하이로닉은 전날보다 1만900원(14.87%) 오른 8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신고가다.
코넥스 시장 시가총액 1위였던 하이로닉은 코스닥 시장 이전 첫날이었던 전일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마감했다. 이날은 장 초반부터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하이로닉은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지난 2007년 설립됐다. 대표 제품은 눈썹 리프팅 장비 '더블로', 냉동지방분해 장비 '미쿨' 등이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65억원으로 전년대비 8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9억원, 49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