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새내기주 하이로닉이 상장 첫날을 맞아 상한가로 직행했다.
17일 오전 9시17분 현재 하이로닉은 시초가 대비 9500원(14.89%) 오른 7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시초가는 공모가 5만1000원을 웃돈 6만3800원에서 형성됐다. 장 중 한때 4.7% 하락했던 주가는 이 시간 현재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로닉은 지난 2007년 설립된 미용 의료기기 업체다. 주력 제품으로는 냉각지방분해기기 '미쿨' 등이 있다. 코넥스 시장에는 지난해 상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