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식품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홈파티용 생수프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할인점, 백화점, 풀무원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샵(www.pulmuoneshop.co.kr)에서 2만개 세트로 한정 판매된다.
'양송이크림 생수프'와 '브로컬리치즈 생수프' 등으로 구성되며, 570g 용량(3인분)에 가격은 각각 7000원과 6500원이다.
이중 '양송이크림 생수프'는 우유에 브로컬리, 감자, 양파, 큼직한 양송이 슬라이스 등을 넣어 건더기의 식감과 풍미가 좋다.
'브로컬리치즈 생수프'는 기존 자사 제품과 비교해 우유와 크림의 함량을 3배 이상 높여 깊은 맛을 내며, 브로컬리, 치즈, 감자를 넣어 담백하다.
패키지에는 겨울과 잘 어울리는 레드톤 위에 소복하게 눈이 내리는 도시의 밤 풍경과 김이 모락모락 나는 제품 이미지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표현했다.
1인분씩 개별 포장돼 먹기 편리하고,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1분~2분, 끓는 물에 3분~4분 정도 데우기만 하면 애피타이저 수프가 완성된다.
수프 농도가 진해 빵과 함께 찍어 먹기 좋으며, 열처리를 최소화한 '생지향 공법'으로 만들어 재료의 식감과 우유, 생크림의 풍미를 최대한 살렸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소중한 사람과의 홈파티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 한정판 생수프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특별하고 감동이 있는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홈파티용 생수프 2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풀무원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