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에게듣는다)'낙관론자에게 주식을 팔고 비관론자에게 사라'

입력 : 2014-12-19 오후 12:03:46
레전드에게 듣는다
진행: 권미란 앵커
출연: 박준현(토마토 투자자문)

▶레전드에게 듣는다(위렌버핏)박준현 운용역

▶워런버핏의 마켓 타이밍은?
남들이 두려워 할 때 사고 탐욕 부릴 때 팔아라
공포는 순간적이고 탐욕은 느리고 오래 간다
기업의 가치 비교

장기 투자자에게도 마켓타이밍은 존재한다
버핏은 공포에 휩싸인 불황기에 주식을 매입
시장의 공포 속에서, 주가 하락 속에서
가치투자가들은 마켓타이밍을 찾는다

미국 시장에서의 워런버핏의 마켓타이밍
1971년 투자조합 해산: 저평가 종목 찾을 수 없어
1973~1974년 대폭락: 매입 확대, 2년 내 74%수익률

미국 시장에서의 워런버핏의 마켓타이밍
1979~1980년: 2차 오일쇼크로 주가 급락,
투자종목 18개로 확대
1987년: PER 23배로 급등, 투자종목 3개로 축소

▶한국 시장에서 버핏의 마켓타이밍
한국 주식시장에서 워런버핏의 마켓타이밍
- 2003년 전후 20개 종목에 약 1억불 투자
- POSCO(005490), 대한제분(001130), 기아차(000270), 현대제철(004020) 등 매수
- 2010년 1분기 포스코 빼고 모두 매도

▶워런버핏의 한마디
현명한 투자자란?
낙관론자에게 주식을 팔고 비관론자에게
주식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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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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