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은 19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작은영화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B영화사랑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작은영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해 109개 극장부재 기초자치단체에 최신영화 상영관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민은행의 후원금은 '작은영화관' 10개소에 객석의자 100석을 제공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확대하고 지역간 문화격차를 해소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일조할 수 있기를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19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작은영화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왼쪽부터 윤종규 은행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국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