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맥도날드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 '행운버거(Prosperity Burger)'와 '컬리 후라이(Curly Fries)', '더블 행운버거(Double Prosperity Burger)'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운버거'는 쇠고기 패티와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특별히 만든 갈릭 소스가 조화를 이루며, 양상추와 양파가 들어가 풍성한 식감을 낸다.
또한 '행운버거' 세트 메뉴에 제공되는 사이드 메뉴인 '컬리 후라이'는 통감자를 사용한 제품으로, 행운을 휘감는다는 의미인 회오리 모양으로 만들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더블 행운버거'는 기존 '행운버거'에 쇠고기 패티를 한 장 더 추가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가 새해를 맞아 특별히 선보이고 있는 '행운버거'는 지난해 연말에 출시된 지 열흘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행운버거' 단품의 가격은 4300원이며, '컬리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의 가격은 5800원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맥런치 가격인 4900원에 즐길 수 있다.
'더블 행운버거' 단품은 5900원, 세트 메뉴는 7200원에 판매된다.
맥도날드는 31일까지 엿새 동안 매일 1000명에게 총 6000개의 '행운버거'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톡을 이용해 지인에게 금빛 행운 카드를 보내면 응모할 수 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지난해 맥도날드 행운버거에 보내주신 고객의 큰 사랑에 힘입어 올해에도 새해맞이 행운버거와 컬리 후라이, 더블 행운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행운버거와 함께 소망하는 바를 모두 이루고, 금빛 행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실 바란다"고 말했다.
◇'행운버거' 제품군 이미지. (사진제공=맥도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