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아이배냇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에 산양분유 등 300캔을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아이배냇 산양분유'와 '온리12 저지분유' 300캔은 국내외로 입양 또는 위탁 보호될 때까지 아기들을 임시로 보호하는 서울영아일시보호소와 위탁 가정, 미혼모자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서울영아일시보호소를 비롯해 분유를 필요한 많은 아기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짊어질 2세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임이 필요한 곳에 분유와 다양한 유아식을 기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배냇은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미혼모 단체, 뇌성마비복지관 등에 꾸준히 분유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분유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행복나눔N'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분유 기증식에서 심호준 아이배냇 경영지원실 부장(오른쪽)과 이용흥 대한사회복지회 회장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배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