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삼립식품(005610)은 서울 동작구 대방동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호빵 나눔 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삼립식품 임직원은 대방사회복지관을 찾아 300여명의 어르신에게 점심과 따뜻한 호빵을 배식했다.
또한 저소득 가정 30곳과 거동이 불편한 45곳의 어르신 가정에는 직접 찾아가 도시락과 빵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송년 행사에 참여해 빵 300봉지를 지원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건강하고 행복한 나눔'이란 주제로 매년 지역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회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4일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호빵 나눔 데이' 행사가 열린 가운데 삼립식품 직원이 어르신에게 호빵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삼립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