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김가네는 내실을 굳건히 다지고, 모든 부문에서 체질 개선을 진행하겠다."
김용만 김가네 회장은 지난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 방침으로 전방위 네트워크 구축과 브랜드의 경쟁력 향상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김가네는 올해 미래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새로운 영역 확대와 고객 가치를 드높이는 원년으로 삼을 예정이다.
김가네는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강력한 글로벌 브랜드 구축과 새로운 마케팅 시장을 개척해 경영 성과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용만 회장은 고객 분석, 시장 동향, 새로운 트렌드 등 주변의 환경과 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새로운 사고로 스스로 경쟁력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창의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쟁력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며 "전 직원이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뛰는 자세로 계획을 수립하고 결과를 도출해내는 책임 경영을 이뤄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열린 신년 시무식에서 김용만 김가네 회장이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김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