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신라면세점은 서울신라호텔 인근 중구 다산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서 다산동장, 차정호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장(부사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다산동 주민센터에 쌀 100포대, 장충동 주민센터에 쌀 63포대를 각각 기부했다.
기부행사 이후 신라면세점 직원과 가이드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사는 가정 30여곳에 쌀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지난달 신라면세점이 개최한 연말 자선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부 행사 이후, 이종서 다산동장(오른쪽 첫번째), 차정호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장(부사장, 왼쪽 앞줄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신라면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