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일본 경상수지가 5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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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무성은 13일(현지시간)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433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기록한 8334억엔보다는 줄었지만 예상치 1395억엔을 크게 웃돈 것이다.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지만 수출이 늘면서 적자 폭은 감소했다.
11월 수입은 6조 9590억엔으로 전년동기대비 2.2%증가했고 수출은 6조 3221억엔으로 전년동기대비 10.8% 증가했다.
이로써 무역 적자 규모는 6368억엔을 기록 예상치 7340억엔을 밑돌았다.
재무성은 반도체 등 전기전자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