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오는 14일 옥치국 전 삼성디지털프라자 대표이사(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3일 밝혔다.
옥치국 대표이사는 1956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반도체에 입사했다.
이후 삼성디지털프라자 남부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가전유통 시장에서 큰 활약을 해왔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신임 옥치국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며 "지난해 7월까지 신개념 창고형 가전매장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전환을 완료하고,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이번 영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