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서울병원
[뉴스토마토 문애경기자]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임효근 교수
(사진)가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2대 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16월 12월까지 2년간이다.
임 교수는 1981년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미국 아이오와 대학병원 임상강사를 거쳐 1994년 삼성서울병원 개원당시 합류한 이래 2008년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2010년 삼성의료원 기획조정처장을 역임했다.
임 신임 원장은 "삼성융합의과학원이 다학제간 융합 연구 및 의생명과학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세계적 교육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융합의과학원은 의생명과학분야의 다학제간 융합 연구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1년 3월 신설한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