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동원F&B(049770)는 배우 김혜자씨를 모델로 한 연어캔 TV 광고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어를 연어답게'란 슬로건으로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식품 분야에서 가장 신뢰감 있는 광고 모델인 김혜자씨를 통해 동원연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광고는 '동원연어' 편과 '동원알래스카연어' 편 등 총 2편으로 제작됐다.
'동원연어' 편은 시중 제품 중 유일하게 고급 어종 '코호(Coho) 연어'로 만든 붉은 통살의 특별함을, '동원알래스카연어' 편은 알래스카에서 직접 잡은 연어로 만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동원F&B는 올해 김혜자씨를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설을 맞아 연어캔을 담은 선물세트도 지난해 10여개에서 20여개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알래스카 최고 연어회사인 실버베이 씨푸드 투자로 어획부터 보관, 가공, 판매까지 전 부문에 걸쳐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확보된 품질력과 함께 식품 모델로서 김혜자씨가 가진 신뢰감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원연어'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동원F&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