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5월 황금연휴 '내나라 여행'과 함께..."

입력 : 2009-04-21 오전 10:16:2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하나투어의 '내나라 여행'상품이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하나투어는 21일 "다양한 '내나라 여행'상품에 대한 문의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내나라 여행'상품은 ‘좁은 국토에 익숙한 풍경, 우리나라에 별반 특별한 게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고객에게 대한민국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나투어가 내놓은 상품이다.
 
지난 2007~2009년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여행 상품 인증으로 국내 여행의 질을 격상시킴과 동시에 경험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연간 300% 이상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허성욱 하나투어 과장은 “다소 비싸다는 초기 우려와 달리, 지난 3년간 차별화된 특전과 품격 높은 행사로 진정한 한국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인정받으면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5월 황금연휴, 베스트셀러 상품인 내나라일주 7일 상품과 서부권 4일 상품은 벌써 마감이 임박하고 다른 상품에 대한 문의도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예약 가능한 하나투어의 ‘내나라 여행’ 상품>
 
◆ '내나라 여행' 남동부 일주 5일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날 출발하여, 다음주 화요일(어린이날)에 도착하는 꽉 찬 일정으로 한려수도와 강원도를 한 번에 돌아본다. 시원한 통영 앞바다에서 미륵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바라보는 한려수도의 전경은 가히 일품이다. 신라의 향기가 서린 경주를 거쳐, 안동 하회마을, 영월 청령포, 정선 강원랜드, 속초 설악산까지 태백산맥 줄기를 따라 여행하다 보면 어느덧 역사의 정취에 흠뻑 빠지게 된다. 거제 삼성호텔, 정선 강원랜드 등 특급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회정식, 약초밥상, 농가 질상밥 등 총 13개의 지역 별미식은 여행을 더욱 맛깔스럽게 한다.
5월 1일 출발 / 성인 75만원, 아동 60만원
 
◆ '내나라 여행' 경상/강원 3일
아이와 함께 내나라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이 일정을 추천한다. 3일의 짧고 굵은 경상/강원여행은 황금연휴 가족특선 상품으로 성인 2명과 한 방을 쓰는 아동 요금이 성인 요금의 반값이다. 문경새재로 유명한 문경에서 전통 찻사발축제를 즐기고, 선비의 고향 안동에서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둘러본다. 동해의 낭만을 그대로 전해주는 삼척 바다열차 체험과 드넓은 초원의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일반 특급호텔 대신 가족 여행객들에게 보다 적합한 종합 리조트의 넓은 객실 숙박을 제공한다.
5월 2일 출발 / 성인 39만 9천원, 아동 19만 9500원
 
◆ '내나라 여행'  남도일주 3일
신록의 푸르름은 제대로 만끽하며 연휴를 즐기고 싶다면 남도일주를 떠나보자.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왔던 남도는 이제 알록달록 어여쁜 꼬까옷을 벗고 시원한 푸른 옷으로 갈아입을 채비를 하고 있다. 담양 죽녹원의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과 30만 여 평 보성차밭에 펼쳐진 연둣빛 향연, 싱싱한 꼬막정식과 장어 구이 등이 포함된 남도 특식은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조상들의 삶과 혼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전주 한옥마을과 순천 낙안읍성에서 빛고을 광주, 아름다운 바다마을 여수, 경상도와 전라도가 만나는 화개장터까지 가는 곳곳 숨겨진 남도 특유의 흥과 멋을 마주할 수 있다.
5월 3일 출발 / 성인 39만 9천원, 아동 31만 9200원
 
상품 관련 보다 자세한 문의와 상담은 하나투어(www.hanatour.com / 1577-1233)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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