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무선 통신기기 개발업체 케이엠에스는 큐맨과 위치추적 단말기용 통신모듈 개발 파트너 협약을 체결, 19억9215만원 규모의 CDMA 통신용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91.1%에 해당하는 규모다.
양사 계약에 따라 케이엠에스는 어린이나 애완동물용 초소형 위치추적 단말기에 적용될 CDMA 통신모듈 개발에 착수해 오는 8월경 큐맨에 제품 공급을 시작하게 된다.
이태현 케이엠에스 대표이사는 "큐맨은 20그램(g) 수준의 세계 초소형 위치추적 단말기를 개발한 기업"이라며 "케이엠에스는 큐맨의 CDMA 통신부문 사업파트너로 위치추적 단말기에 대한 통신 기술지원과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