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배스킨라빈스는 2월 이달의 케이크(Cake of the Month)로 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이크인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는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를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형상화한 제품으로, 가격은 각각 2만4000원이다.
'미키마우스'는 초콜릿, 아몬드봉봉, 쿠키앤크림 등으로, '미니마우스'는 초콜릿, 베리베리스트로베리, 블루베리치즈케이크 등으로 구성된다.
배스킨라빈스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구매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참여 시 해피포인트 적립이나 타 쿠폰, 타 행사, 제휴 할인 등은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무지무지 행복해'와 '초코나무 숲' 케이크도 선보였다.
'무지무지 행복해'는 깜찍한 토끼 옷을 입고 있는 단무지 '무지'의 얼굴 모양을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만든 제품으로, 가격은 1만9000원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초코나무 숲'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초코나무 숲' 케이크는 슈팅스타, 엄마는 외계인 등의 다양한 맛으로 구성되며,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간단하게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미니 아이스크림 케이크 '미니 큐브'와 초콜릿 맛으로 밸런타인데이에 잘 어울리는 '아이 러브 초코' 등도 각각 1만8000원에 판매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나 설 연휴에 함께 즐기면 더욱 달콤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케이크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