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풀무원식품은 과일의 상큼한 향과 씹는 맛을 살린 '쉐프메이드 샐러드소스'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파인애플, 딸기, 키위 등 저지방 샐러드소스 3종과 유자 샐러드소스 1종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제품에 코코야자나무 열매의 과즙을 굳혀서 만든 젤리인 나타드코코 알갱이를 넣어 쫀득한 식감을 낸다.

 

저지방 샐러드소스 3종은 마요네즈를 넣지 않아 일반 드레싱보다 칼로리가 2분의 1 정도 낮은 것이 특징이다.

 

'골드파인애플 저지방 샐러드소스'는 골드파인애플을 큼지막하게 갈아 넣어 채소 샐러드 외에 치킨이나 새우 샐러드, 차돌박이 샐러드 등 고기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또한 '스트로베리 저지방 샐러드소스'는 채소 샐러드나 와플, 팬케이크에 곁들이면 좋고, '키위 저지방 샐러드소스'는 과일 파르페 토핑, 스테이크 소스 또는 고기를 재울 때 사용해도 좋다.

 

'유자 샐러드소스'는 훈제오리, 연어, 문어숙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유자를 껍질째 썰어 넣어 비타민C가 풍부하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최근 과일 샐러드소스로 해산물, 채소, 고기 등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린 요리들이 유명 호텔 레스토랑이나 음식점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직접 만드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쉐프메이드 샐러드소스'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가정에서도 고급 과일 샐러드소스를 쉽고 편리하게 맛볼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