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아주캐피탈은 지난해 매출액 7991억원, 당기순이익 365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0.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91.8% 늘었다.
윤보용 재무기획 본부장은 "자금조달 비용, 대손상각비 등의 영업비용이 크게 줄고 자회사인 아주IB투자, 아주저축은행의 실적 증대가 IFRS연결손익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영업, 조달, 채권관리 등 각 부문에서 선제적 리스크관리 역량을 키우고 오토금융의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