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김낙회 관세청장은 19일 "설 명절을 전후해 수출입 화물이 차질없이 통관해 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낙회 청장은 이날 인천공항세관을 방문해 통관현장을 점검하고 '인천공항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김 청장은 "설 성수품 등의 신속한 통관 지원과 수출 화물이 제때 선적될 수 있도록 오는 25일까지 전국 47개 세관에 '설 명절 대비 24시간 통관 지원반'을 편성·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속한 통관 지원 등으로 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애써줄 것"을 현장 근무자들에게 요청했다.
아울러 김 청장은 여행 성수기를 맞은 여행자휴대품 통관 현장을 방문해 "신속하고 친절한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물품의 반출입 차단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낙회 관세청장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