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BBQ는 지난 7일 공개한 수지와 이종석의 광고에 힘입어 '치즐링'과 '허니갈릭스'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출시한 허니갈릭스는 출시 2주 만에 누적판매량 4만5000마리를 기록했고, 신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치즐링과 허니갈릭스의 매출이 전체의 약 20%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BBQ 전체 매출 신장률이 전년과 비교해 70% 정도 상승하는 등 수지와 이종석이 출연한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즐링은 마스카포네치즈와 체다치즈 시즈닝 파우더를 바삭하고 부드러운 치킨에 버무려 부드럽고 진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다.
허니갈릭스는 향긋하고 달콤한 아카시아 꿀과 알싸한 마늘 향의 갈릭 간장 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수지와 이종석이 모델인 BBQ 광고와 메이킹 영상이 온에어 열흘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0만을 기록한 것에 이어 22일 기준 80만을 돌파했다.
BBQ 관계자는 "청춘스타 수지와 이종석의 인기에 치즐링과 허니갈릭스의 인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들의 촬영 의상과 브로마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니갈릭스'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B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