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3일 그 동안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등에서 노출되는 한글약명을 기존의 '이트레이드'에서 '이트레이드증권'으로, 영문약명은 'E*TRADE'를 'E*TRADESecurities'로 오는 27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2006년 초 상장 당시 정식 상장명칭을 ‘이트레이드증권’으로 상장했다.
그러나 한글약명을 ‘이트레이드’로 설정해, 그 동안 HTS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는 ‘이트레이드’로만 노출이 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이트레이드증권은 "투자자들에게 명확하게 회사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약식 종목명에도 ‘증권’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