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35억원을 투자해 해양레저장비와 자전거 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기술개발지원 사업 세부추진계획을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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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산업부가 발표한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및 관련 부품?소재 산업을 발전과 관련 기술개발, 부품·소재 여눅 등에서 올해 총 35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의 부품과 소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며. 총 개발사업비의 75%에 범위에서 자전거 분야는 2년 이내(연 3억원), 해양레저 분야는 3년 이내(연 8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은 소득증가와 여가문화 확산에 따른 자전거 수요증가와 국내외 해양레저장비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추진한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조기 사업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구개발 지원 전담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www.s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