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창호 아이뉴스24대표)가 27일 협회 산하에 6대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해 발표했다.
대내외 이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과 소통강화 차원의 조직 정비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001년 창립된 인터넷언론을 대표하는 단체로 45개 매체로 구성돼 있다.
협회 관계자는 '각 영역별 분과 위원회 설치를 통해 대내외 이슈에 대한 대응 및 협회의 위상을 제고 하는데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음은 인선 및 주요 역할이다.
◇커뮤니케이션 분과위원회
▲위원장 :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부위원장 : 김상규 더팩트 대표)
주요역할 : 주요 이슈에 대해 각 부문 조율 및 협력을 촉진, 유도
◇정책포럼 분과위원회
▲위원장 : 곽영길 아주경제 대표
주요역할 : 주요 현안에 대해 외부 인사 초청, 소통
◇정책거버넌스 분과위원회
▲위원장 :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부위원장 : 최정식 보안뉴스 대표)
주요 역할 : 정부 정책 및 법제도 관련 현안과 이슈에 대응
◇비즈니스 소통 분과위원회
▲위원장 :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부위원장 : 김상규 더팩트 대표)
주요 역할 : 회원사와 업계와의 교류, 협력 및 소통
◇미디어 분과위원회
▲위원장 : 양승욱 미디어잇 대표(부위원장 : 이종엽 프라임경제 이사)
주요역할 : 포털, SNS 등 기사유통 플랫폼과 기타 미디어와의 협력 및 대응
◇조사연구 분과위원회
▲위원장 : 황춘섭 조세일보 대표(부위원장 : 조영행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대표)
주요역할 : 대내외 협회 현안 및 이슈에 대한 조사연구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