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하면서 한류 스타인 배우 김수현을 글로벌 모델로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 세계 12개국에 진출한 카페베네는 글로벌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이번에 김수현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김수현은 앞으로 1년 동안 카페베네 전속 모델로서 TV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의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 중심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전 세계 12개국 내 15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카페베네와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아시아의 대세 배우로 떠오른 김수현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새로운 모델 선정을 바탕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페베네 글로벌 모델 배우 김수현. (사진제공=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