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솔라시아(070300)가 주요 통신사에 근거리무선통신(NFC) 유심을 공급 중이라는 사실이 부각 중인 가운데 3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9시9분 현재 솔라시아는 전 거래일 대비 555원(11.46%) 오른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솔라시아는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에 다른 업체와 함께 NFC 유심을 납품하고 있다"며 "해외 고객사 확보와 기술력 등을 감안할 때 중장기 관점의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다만 주력 사업인 유심의 실적 부진은 이어질 수 있다"며 "신규 사업의 성장 여부가 솔라시아 투자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