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제과(004990)는 프리미엄 크림 케이크 제품인 '몽쉘 핫초코&시나몬'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시나몬 케이크 사이에 부드러운 코코아 크림이 들어 있어 진한 핫초코와 향긋한 시나몬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믹스앤매치(Mix & Match) 콘셉트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여 몽쉘 마니아들의 기대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롯데제과는 '몽쉘 핫초코&시나몬'을 시작으로 시즌마다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색다른 맛의 한정판 몽쉘을 선보일 계획이다.
몽쉘은 1991년 첫선을 보인 이후 연간 5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프리미엄 크림케이크의 대표 브랜드다.
기존 초콜릿 파이와 달리 머쉬멜로우 대신 부드러운 크림을 넣어 식감이 좋고, 초콜릿 위에 크림으로 물결 무늬를 더해 독창성을 살린 제품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몽쉘 핫초코&시나몬'은 20대~30대 여성층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이라며 "최근 커피전문점과 초콜릿 전문점에서 시나몬 향이 느껴지는 핫초코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몽쉘 핫초코&시나몬'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