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덴마크의 유산균 기술력이 적용된 발효유 '북유럽의 아침 드링킹 요거트' 3종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플레인, 사과, 블루베리 등으로 구성되며, 북유럽의 덴마크에서 개발한 프로바이오틱 BB-12 유산균을 사용했다.
BB-12 유산균은 장 운동에 특화된 유익한 생균으로 소화력이 약한 영유아를 위한 제품에도 자주 쓰일 정도로 효과나 안정성이 입증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제품은 체세포 수와 세균 수가 낮아 가장 높은 등급을 받고 있는 양질의 100% 국산 1등급 A원유만을 사용해 신선하면서 깔끔한 뒷맛을 살렸고, 유산균 본연의 유익한 성분이 장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유산균 마이크로 캡슐 코팅기술(발명특허 제0322872호)'로 1000억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도록 해 장시간 앉아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의 영양 간식으로 좋다.
장 운동을 촉진하는 기능적인 제품 특징 외에도 감성적인 분위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패키지에 감각적인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 패턴을 적용했다.
제품의 용량은 300㎖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1800원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낙농 선진국인 덴마크의 연구기술력과 북유럽 감성이 결합된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의 요거트"라며 "최근 유산균이 장 운동 촉진은 물론 면역력 증진에까지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만큼 일상 속에서 드링킹 요거트의 섭취를 생활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유럽의 아침 드링킹 요거트' 3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서울우유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