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CJ헬로비전(037560)이 12일부터 1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5 케이블TV 미래관' 전시행사에서 차세대 케이블TV 기술과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인다.
CJ헬로비전은 스마트(Smart),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기술을 결합해 방통융합시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신규서비스들을 '스마트홈', '스마트 미디어', '기가인터넷' 부문으로 분류해 공개한다.
우선 '스마트홈' 분야로는 헬로 안부알리미, 이어드림, 헬로캠(홈CCTV), 홈 사이니지가 있다.
특히 고령화 시대 홀로 사는 노인의 안부를 매일매일 확인해 안전을 도모하는 '헬로 안부알리미'와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음성안내를 통해 방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이어드림' 등은 고객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착한 미디어 기술'을 구현해 냈다.
'스마트 미디어'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클라우드 방송, N스크린 티빙(tving)과 TV로 보는 N스크린 티빙스틱 등이 있다. TV 프로그램의 상품과 장소, 음원 등의 부가 정보를 스마트폰 앱으로 연동해 구매까지 가능케하는 미디어 커머스도 선보이며 가능성을 타진한다.
'기가인터넷' 부문에서는 UHD로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아트 갤러리 등 총 8개의 차세대 서비스도 전시한다. 이 서비스들은 상용화 혹은 확산단계에 있는 실용 서비스들로 2~3년 내에 주력서비스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사업들이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20주년을 맞은 케이블TV는 본원적인 시청기능을 보다 편리하고 선명하게 진화시키는 한편, 방송통신 융합환경에서 가정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스마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CJ헬로비전이 12~1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5 케이블TV 미래관' 전시행사에서 차세대 케이블TV 기술과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사진=CJ헬로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