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게임빌(063080)이 컴투스와 공용으로 사용하는 플랫폼 '하이브' 효과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9시17분 현재 게임빌은 전일 대비 6100원(4.92%) 오른 1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승준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해 신규 게임을 홍보하기 유리해졌다"며 "'낚시의 신', '서머너즈워' 등 컴투스 게임과 크로스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좋아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이어 "2분기에는 7~8종의 신규 게임도 출시될 예정"이라며 "마케팅이 유리해진 만큼 흥행 게임이 등장할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