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18일 오전 동시호가에 정부정책 수혜주에 매수 주문이 몰리고 있다.
임종룡 효과에
대우증권(006800),
현대건설(000720) 등 증권, 건설주는 상승호가중이다. 전날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현행 LTV(주택담보인정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규제를 손댈 계획이 없고 자본시장 발전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전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헬스 미래 신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신한금융투자는 줄기세포와 유전자치료제업체 육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7년까지 바이오의약품 5건의 세계시장 출시를 목표로 올해 3376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이날 뉴욕 장마감후 공개된 미국석유협회의 주간원유재고가 1050만배럴 증가했다는 소식에 전자거래에서 WTI는 42.54달러선까지 하락중이다.
혈액제 사업의 확장을 위한 투자비 조달을 위해 현물출자를 포함한 사업부의 분사 및 분사법인의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에 대하여 재무적투자자(FI)와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답한
SK케미칼(006120)은 0.5% 상승중이다.
닌텐도의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로 인해 국내 캐주얼게임 업체의 글로벌 시장진출이 더욱 힘들어질 것이란 유진투자증권의 분석에도 불구하고
선데이토즈(123420)는 3.1% 반등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