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우천 취소됐다. ⓒNews1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비수도권 지역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모두 취소됐다.
KBO는 18일 오후 1시 광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SK-KIA전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롯데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넥센-한화전의 취소를 확정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되지 않는다.
세 지역은 당초 기상청의 예보대로 전날 밤부터 비가 내렸다. 결국 그라운드 사정에 따라서 경기가 조기에 취소됐다.
한편 오는 19일 삼성은 창원 마산구장에서 NC와, LG는 서울 목동구장에서 넥센과, SK는 수원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와, 롯데는 대전 한밭구장에서 한화와, KIA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각각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