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2 반도유보라, 지역주민 홍보모델로 기용

입력 : 2015-03-23 오전 11:39:14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반도건설은 오는 4월 의정부 민락2지구에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을 앞두고 이색지역마케팅으로 화제가 됐다. 연예인 등 빅모델 홍보를 지양하고,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지역주민을 모델로 선정, 의정부 민심을 사기로 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22일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홍보관에서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홍보모델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반도건설은 지역 주민인 이기환씨, 신곡동 김정은씨, 호원동 강임희씨, 도봉구 창동 김보람씨를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로 선정했다.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일반인 홍보모델 위촉식(사진제공=반도건설)
 
이들은 의정부 민락2지구에서 반도건설의 분양성공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활동 및 상품에 대한 주민의견 등을 전달하는 홍보대사로의 역할도 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반도건설과 함께 지역 내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며,‘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인쇄홍보물과 옥외매체, 온라인PR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이번 홍보모델 선정을 위해 의정부 민락2지구의 메인타겟 거주지역인 의정부와 서울 동북부를 중심으로 길거리 캐스팅 형식으로 섭외했다. 섭외된 후보 모델 중 카메라테스트 및 검토과정을 거쳐 최종 4명을 선정했다.
 
이번 홍보모델 위촉식을 기획하고 진행한 반도건설 김정호 홍보팀장은 "반도건설은 지금껏 수도권과 지방의 다양한 택지지구에서 많은 아파트 공급을 해왔지만 의정부에서는 아파트 공급이 처음"이라며 "반도건설에 대해 아직 잘 모르시는 의정부 수요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지역 주민들로 홍보모델을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기존 분양광고 방식인 CG나 빅모델을 활용한 것이 아닌 지역 수요자를 모델로 선정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의정부 민락2지구 B10블록에 지하 1층~지상 30층 10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전용면적 78~84㎡의 중소형 939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앞에 BRT정류장(도봉산역~민락2지구)이 위치해 의정부 내는 물론 서울을 약15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구 민락2지구를 지나는 국도 3호선 우회도로가 작년말 개통됐고 또한 구리~포천고속도로(신북IC~민락IC~남구리IC 2017년 개통예정)까지 이어지는 진입로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편리한 교통과 함께 민락2지구 민간아파트 중 손꼽히는 녹지공간이 눈에 띈다. 동쪽으로 근린공원 및 민락2지구 체육공원이 가깝다. 또한 민락천 호수가 인접해 호수조망이 가능하다.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마트가 인접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중?고등학교 등이 위치하여 건너편의 아트도서관, 보건소 등으로 단지 인근에서 교육, 교통, 건강 등 편의시설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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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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