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최근 동남아, 중남미 등지에서의 활발한 투자로 동양피엔에프의 수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연간 수주 목표가 1000억원으로, 660억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까지 수주 목표의 30% 이상을 달성한 만큼 목표 수주잔고 달성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서용희 연구원은 "공장자동화 등 신규사업 관련 매출도 올해 가시화될 예정"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외형 성장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올해 수주잔고 가이던스에 신규사업 관련 수주는 포함되지 않았다"며 "신규사업 관련 수주에 따른 실적 추가 확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