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오가닉 서클 캠페인' 진행

입력 : 2015-03-31 오전 10:13:4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매일유업(005990) 상하목장은 다음달 5일 식목일을 맞아 대림미술관의 선데이 그린 라운지 행사에서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선데이 그린 라운지는 채식주의자이자 동물보호운동에 앞장섰던 린다 매카트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림미술관 D라운지 야외에서 진행되는 상하목장의 오가닉 서클 캠페인은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티켓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상하목장 페이스북 좋아요 인증을 받은 관람객에게 유기농 퇴비와 새싹채소 또는 허브 씨앗, 상하목장 공병,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125㎖ 3개 등으로 구성된 오가닉 서클 200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상하목장 오가닉 서클 키트로 어떻게 씨앗을 뿌리고 채소를 가꿀 수 있는지 알려주는 클래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유기농 퇴비와 상하목장 공병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열린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상하목장의 젖소와 초지, 퇴비가 만들어내는 유기적인 자연의 순환을 실천하는 오가닉 서클 캠페인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며 "특히 식목일에 상하목장이 준비한 오가닉 서클 키트로 푸른 채소를 키우면서 자연이 주는 건강한 활력을 많은 분과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은 롤링스톤즈에서 비틀즈까지 음악계의 최고 아이콘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포착해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린다 매카트니의 아시아 최초 전시며, 오는 5월25일까지 연장 개최된다.
 
선데이 그린 라운지 행사에는 상하목장의 오가닉 서클 캠페인 외에도 에코 페인팅 클래스와 뮤지션 원 모어 찬스, 입술을 깨물다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이미지. (사진제공=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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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