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박용만
두산(000150) 회장
(사진)이 지난해 23억32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이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해 급여 13억7660만원, 상여 9억5550만원 등 총 23억3200만원의 근로소득을 수령했다.
박정원 회장은 급여 13억3510만원, 상여 9억6270만원 등 총 22억98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두산의 직원은 정규직 3593명, 계약직 336명, 기타 11명 등 총 3940명이며, 1인 평균 급여액은 7200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근속연수는 10.5년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