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호가시황)KTB투자증권·한국화장품·코리아나 강세

입력 : 2015-04-06 오전 8:15:46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6일 오전 동시호가에 화장품과 증권주에 사자주문이 유입되고 있다. 
 
중국의 의약품 신속허가제 도입과 알부민 가격 인상 뉴스, 바이오시밀러 확정 가이드라인 발표, 중국 병원내 해외 자본 유치 확대로 인해 국내 관련업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녹십자(006280), 녹십자홀딩스(005250), 보령제약(003850), LG생명과학(068870), 차바이오텍(085660) 등은 대체로 상승출발이 예상된다. 
 
테슬라의 1분기 자동차판매 실적이 지난해보다 55% 증가한 1만30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 삼성SDI(006400), LG화학(051910)은 혼조세다. 
 
도요타가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중국과 멕시코에 13억달러 규모의 소형차 공장을 건설할 것이란 소식에 현대차(005380)는 보합권 호가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채권트레이딩 이익 증가를 반영해 현대, 대신, NH, 대우, 삼성, 키움 등 6개 증권사의 1분기 합산순익이 기존 추정치보다 61%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NH투자증권(005940), 삼성증권(016360) 등은 보합권, KTB투자증권(030210), SK증권(001510) 등은 상승호가중이다. 
 
대신증권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최선호주로 제시한 효성(004800)코프라(126600)는 1%대 하락출발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금요일 거래대금 상위권에 올랐던 코리아나(027050), 한국화장품(123690)은 급등 출발이 예상된다. 
 
합병이슈가 재 부각된 현대제철(004020), 현대하이스코(010520)는 혼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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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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