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LG전자(066570)는 8일 알레르기 제거 기능을 갖춘 2015년형 휘센 벽걸이 에어컨 6종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냉방면적 29.3㎡ 기준) 기존제품 대비 냉기 토출구를 약 20% 넓혀 냉방 속도를 25% 높였으며, 스탠드형 휘센 듀얼 에어컨에 적용된 '아이스 쿨파워' 기능을 적용해 일반 냉방 모드 대비 4℃ 더 차가운 바람을 내보낸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해 일반 컴프레서 적용 모델의 약 63% 전력만을 사용해도 동일한 냉방 성능을 구현하며,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특히 '3MTM 알레르기 필터'를 더해 알레르기 원인 물질인 곰팡이, 진드기 등 각종 세균을 약 95%까지 제거할 수 있다. 영국 알레르기 협회(BAF) 인증도 받았다.
출하가는 95만원에서 135만원이다.